원더걸스가 Be My Baby로 1위할 당시의 선예와 소희의 상반된 모습 / Mnet 'M COUNT DOWN'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JYP 걸그룹 사이에는 대대로 내려오는 '전통(?)'이 있다는 소식이 눈길을 끌고 있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JYP 엔터테인먼트에는 '막내는 울지 않는다'는 전통이 있음을 보여주는 증거사진이 올라왔다.

그 증거로 JYP에서 1위를 기록했던 걸그룹 원더걸스, 미쓰에이 그리고 트와이스의 음악방송 1위 현장이 담긴 사진을 내밀었다.

사진 속의 막내들은 모두 '눈물' 흘리는 언니들과는 다르게 담담한 표정을 짓거나 혹은 활짝 웃고 있어서 그 주장을 뒷받침한다.

미쓰에이가 Bad girl good girl로 첫 1위를 할 당시 민과 수지의 상반된 모습 / Mnet 'M COUNT DOWN' 

1위를 수상하던 당시, 원더걸스의 전 멤버 소희는 선예와 달리 담담한 표정을 짓고 있으며, 미쓰에이의 수지는 언니인 민이 크게 흐느끼는 데도 살짝 미소만 짓고 있다.

그리고 정확히 데뷔 200일째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수상한 트와이스의 막내 쯔위는 발랄한 미소를 머금고 있다.

한편 JYP에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은 걸그룹은 원더걸스, 미쓰에이, 트와이스 총 3팀으로 모두 공중파 음악방송에서 1위를 차지한 바 있다.

트와이스가 Cheer Up으로 첫 1위를 할 당시의 정연과 쯔위의 상반된 모습 / KBS2 '뮤직뱅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