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어버이날' 하루 전 입대한 20대 청춘들 (사진)


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몸 건강히 잘 다녀오겠습니다"

 

20대 청춘들이 어버이날을 하루 앞두고 군에 입대했다.

 

7일 대한민국 육군은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해 이날 입대한 건장한 20대 장병들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에는 군 입대 때문에 당장 내일(8일) 어버이날을 챙겨드리지 못하는 장정들이 부모님들을 향해 큰절을 올리는 모습이 담겨있다.

 

이들은 나라를 지키기 위해 입대를 자처하면서 부모님을 미처 챙기지 못해 미안해하고 있다.

 

괜히 마음이 뭉클해지는 장정들의 사진을 접한 한 누리꾼은 "모두 귀한 아들들"이라며 "잘 훈련받고 나라의 참 젊은이로 태어나 부모품으로 돌아가길 바란다"고 따뜻한 말을 전했다.

 


 


 


Facebook, '대한민국 육군'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