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축구선수 이동국의 아들 대박이(이시안)의 범상치 않은 패션 센스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6일 이동국의 아내 이수진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축구장 패션'이라는 해시태그와 함께 대박이의 사진 3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멋스러운 차림으로 아빠 축구 경기장을 찾은 대박이가 담겨있다.
대박이는 시크한 가죽자켓부터 귀여운 민트색 가디건까지 완벽하게 소화한 모습이다.
특히 벽에 기댄체 '다리 길어 보이는 포즈'(?)를 취하고 있는 대박이의 모습이 눈길을 끄는데, 이는 무대 위에서 런웨이를 하고 있는 모습을 방불케 해 엄마 미소를 짓게 한다.
한편, 대박이는 아빠 이동국과 함께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올해 3살이 된 대박이는 순둥순둥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에게 큰 사랑을 받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