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팬들에게 '셀고' 소리 듣고 좌절한 은지원

G1(@g_funk_era78)님이 게시한 사진님,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가수 은지원이 팬들에게 '셀고'(셀카고자의 줄임말) 소리 듣고 좌절했다.

 

지난 5일 은지원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셀고' 하‥ 하하… 셀고‥ 셀고라‥ 셀 고‥ 먼 소린지 오늘 알았을 뿐이고‥ 하‥ 셀고"라는 멘트와 함께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에는 '셀고'의 뜻을 알고 좌절했는지 고개를 푹 숙이고 있는 은지원의 모습이 담겨 있다.

 

최근 은지원은 자신의 사진을 찍어 올렸고, 다른 사람들이 찍어준 사진들보다 다소 어색하게 나온 은지원의 모습을 본 많은 팬들이 "얼굴 그렇게 쓰지 마세요" 또는 "셀고다"라며 놀렸다.

 

이에 '셀고'가 무슨 뜻인지 몰랐던 은지원이었지만, 최근 그 뜻을 알고 충격을 받은 듯한 반응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해당 사진을 본 팬들은 "셀고라고 했다고 사진 안 올리는건 아니죠?", "셀고여도 좋아합니다" 등의 위로 아닌 위로(?)의 반응을 보여 또 한 번 웃음을 안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