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장인엔터테인먼트, (우) Instagram 'ggone'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김동욱, 김고은이 열애설에 휩싸였다.
6일 스포츠월드는 지난 5일 필리핀 세부의 한 리조트에서 다정하게 데이트를 즐기는 배우 김고은과 김동욱의 모습이 포착됐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두 사람은 반바지를 입은 편한 차림으로 세부의 곳곳을 누비며 시간을 보냈다.
또한 여느 연인들과 다름없이 손을 꼭 맞잡고 다니는 등 주변의 시선을 전혀 의식하지 않은 자유로운 데이트를 즐겼다.
두 사람은 김동욱이 올해 초 소속사를 옮기기 전까지 같은 소속사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서로에 대한 호감을 키워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김고은의 소속사 장인 엔터테인먼트 측은 "친한 선후배 사이일 뿐"이라며 "필리핀 세부 여행은 스쿠버 다이빙 교육 차 간 것이다. 두 사람만 간 것이 아니라 스쿠버 다이빙 팀도 동행했다"고 선을 그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