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비주얼 포기한 에이핑크 김남주의 '입벌리기' 대결 (영상)


Naver tvcast KBS2 '해피투게더 3'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에이핑크의 김남주가 걸그룹 이미지를 과감히 포기했다.

 

지난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 3'에는 '올킬 남녀'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김남주, 배우 이제훈, 김성균, 문희경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제훈에게 끝없는 사심을 보이던 김남주였지만 입 크기를 재는 대결이 오자 180도 변화된 모습을 보이며 승부욕을 자랑했다.

 

평소 청순함의 대명사였던 에이핑크의 이미지와는 다르게 김남주는 입을 크게 벌이는 모습을 보여 스튜디오에 있는 사람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이후 대결에서 박명수는 60mm라는 최고 기록을 세웠지만, 김남주가 70mm를 기록하며 가볍게 1등을 차지했다.

 

그러나 김남주는 과거 90mm이 나왔단 사실을 언급하며 "승부욕이 생긴다"라는 말과 함께 재도전 의사를 밝혔다.

 

그리고 더욱 붉게 립스틱을 바르고 다시 입을 크게 벌려 80cm라는 기록을 자랑했다.

 

해당 방송을 본 많은 사람들은 "걸그룹인데 저래도 되는 거냐", "성격 너무 좋은 거 아니냐"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