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어린이날 맞아 봉사활동에 나선 송중기-박보검 팬클럽


연합뉴스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서로 다른 스타의 팬클럽들이 모여 봉사활동을 하는 등 또 다른 팬덤 문화를 만들어가는 모습이 훈훈함을 자아내고 있다.

 

지난 5일 블러썸 엔터테인먼트는 송중기, 박보검, 차태현 등의 팬클럽 회원들과 함께 2016 '사랑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물품 후원을 진행했다.

 

이에 소속사와 각각의 팬클럽 회원들은 어린이날을 맞아 지난 4월 한 달간 후원받은 휴지, 샴푸, 치약 등 생활용품 및 학용품 등 5톤 분량의 물품을 '명지 들꽃 사랑 마을'에 전달했다.

 

'사랑 나눔' 캠페인은 '주변의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나누자'는 취지로 보육원 아이들과의 놀이봉사와 어린이날 물품 후원 형태로 진행되고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올해로 벌써 4년째 진행되고 있는 해당 캠페인은 소속 배우들의 팬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진행하는 행사로 알려진 가운데, 팬덤을 나누지 않고 함께 활동한다는 점에서 이례적인 팬 문화를 선도하고 있어 더욱 화제가 되고 있다.

 

또한 송중기, 박보검의 팬뿐 아니라 차태현, 임주환 그리고 손승원의 팬클럽 회원들도 꾸준히 참여하고 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사랑 나눔' 물품 후원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올해는 특히 더 많은 분들의 정성이 모여 따뜻함을 전달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지속적인 참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블러썸 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