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좌) SBS '일요일이 좋다-서바이벌 오디션 K팝스타', (우) Instagram 'akmu_suhyun'
[인사이트] 권순걸 기자 = '악뮤' 수현이 "너무 예뻐졌다"는 팬의 말에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은 뒤 다이어트해 8㎏을 뺐다"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난 5일 악동뮤지션은 서울 성동구 서울숲 야외무대에서 청음회 '사춘기입문 in 서울숲'을 갖고 컴백 후 처음으로 관객들을 직접 만났다.
이 자리에서 "수현이 너무 예뻐졌다. 비결이 뭐냐"고 묻는 한 팬의 질문에 수현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열심히 다이어트를 했다"며 4개월간 다이어트를 해온 사실을 밝혔다.
이어 "지금 8kg을 뺐다"며 "내 인생 최고 몸무게를 찍고 내려왔다"고 덧붙였다.
최근에 SNS에 올라오는 수현의 사진만 보더라도 날렵해진 턱선이 눈에 띈다. 다이어트에 성공한 모습으로 언론의 주목을 받고 있는 수현이 어떤 노래로 팬들의 귀를 즐겁게 해줄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이날 청음회에는 악동뮤지션을 보기 위해 1만 명이 넘는 관객이 모여 최근 컴백한 악동뮤지션의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