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net '엠카운트다운'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트와이스가 컴백 1주일 만에 '엠카운트다운' 1위를 차지한 가운데 아이오아이(I.O.I) 전소미의 훈훈한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지난 5일 방송된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는 정은지를 제치고 트와이스가 컴백 1주일만에 1위를 차지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트와이스 리더 지효는 '치어 업(Cheer UP)' 1위 호명에 "오늘이 1년 전 '식스틴' 첫 방송한 날이다"며 "데뷔한지 6개월밖에 안됐는데 큰 사랑 주셔서 정말 감사드린다"고 눈물을 참지 못했다.

이어진 1위 앵콜 무대에서 아이오아이 전소미가 트와이스 멤버들을 따뜻하게 안아주며 진심어린 마음으로 축하해주는 모습이 카메라 화면에 포착됐다.

전소미는 앞서 트와이스 멤버를 뽑는 오디션 프로그램 Mnet '식스틴'에 출연해 마지막 무대에서 탈락해 안타까움을 자아낸 바 있다.

한편 이날 국민 프로듀서들이 기다리던 신인 그룹 아이오아이가 첫 데뷔를 화려하게 마쳤다.

장영훈 기자 hoon@insigh.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