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호우 지나가자 '유우니 소금사막'처럼 변한 부산 앞바다 (사진)


Instagram, 'travel_oix'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강풍을 동반하며 줄기차게 내린 비가 그친 뒤의 부산 앞바다는 장관을 이뤘다. 

 

지난 4일 부산광역시 공식 페이스북 페이지는 '어제 자 광안리'라는 제목으로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한국의 유우니 소금사막이라 불러도 될 정도로 하늘을 그대로 머금은 아름다운 광안리 해변의 모습이 담겨있다.

 

비온 뒤여서 인지 유독 더 맑아 보이는 하늘에 노을이 져 청량한 하늘과 붉은빛이 아름다운 조화를 이루고 있어 넋 놓고 사진을 바라보게 된다.

 

아름다운 광안리의 모습을 접한 누리꾼들은 "비현실적인 색감이다"며 "광안리를 한 폭의 그림으로 만들어놨다"고 사진작가에게 박수를 보냈다.

 

해당 사진은 인스타그램 사진작가 류채우씨가 직접 촬영한 것으로 갤럭시노트 5로 촬영후 사진 보정 어플(Lightroom)로 약간의 수정을 거친 작품이다.

 

인스타그램 사진작가 류채우씨가 직접 촬영한 한국의 유우니 소금사막 같은 부산 광안리 사진을 소개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