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대세 보이그룹 엑소 멤버 오세훈이 팬에게 직접 써준 손편지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에서는 오세훈이 엑소 팬에게 직접 써준 손편지 사진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손편지에는 '누가 나 욕하면 똑같이 욕해주고 나를 지켜줘서 고마워요. 항상 베풀고 배려해주면 그것들이 그대로 나한테 오니까 잊지 말고 항상 예쁜 마음을 가지로 하루하루 보냈으면 좋겠어요 화이팅'이라는 내용이 담겨있다.
한 글자 한 글자 정성스럽게 쓰인 해당 편지는 엑소 팬이 원하는 멤버에게 편지를 쓰면 해당 멤버가 많은 편지 중 하나를 골라 답장을 써주는 데뷔 4주년 이벤트로 알려졌다.
오세훈이 직접 쓴 손편지를 접한 팬들은 "말을 참 예쁘게 한다"며 "세훈이는 보면 볼수록 진국이다"고 다시 한번 반했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