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배우 이서진이 비스트 팬들에게 수표 건넨 이유


연합뉴스, Facebook 'beast.unitedcube'

 

[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배우 이서진이 그룹 비스트 팬들에게 용돈을 준 사연을 털어놔 눈길을 끈다.

 

2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 스페셜 초대석 코너에는 배우 이서진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DJ 최화정은 과거 이서진이 직접 비스트 팬들에게 용돈을 챙겨줬던 과거 일화를 언급했다.

 

이서진은 당시를 회상하며 "비스트가 데뷔하기 전에 있었던 일"이라면서 "비스트 팬인 친구들이 나보고 '좋아한다', '팬이다'고 해주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당시 어려울 때였는데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에 너무 감동 받았다"며 "추운데 커피라도 마시라고 비스트 팬들에게 수표 한 장을 주게 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서진은 최근 종영한 MBC '결혼계약'에서 한지훈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사랑을 한몸에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