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잘생겼단 식당 여사장님 말에 정우성이 한 대답

2015년 7월 "잘생겼다는 말을 들을 때 기분이 어떠냐"는 질문에 대한 정우성의 대답 / KBS2 '연예가중계'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가게에 들른 배우 정우성이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보인 반응이 화제다.

 

지난 1일 SNS를 비롯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정우성이 잘생겼다는 말을 듣고 정색했던 사연이 소개됐다.

 

해당 글을 올린 A씨는 자신의 사촌 누나 가게에 정우성이 온 적이 있는데, 그때 누나가 무심결에 "와, 진짜 잘생겼다"는 말을 했다고 한다.

 

이 말을 들은 정우성이 정색하며 "뭐라 했느냐"고 다그쳤고 겁먹은 누나는 "진짜 잘생기셨다"는 말밖에 하지 못했다.

 

그러자 정우성이 언제 그랬냐는 듯 "두 번 듣고 싶었다'고 눈을 찡긋 웃으며 말한 사연을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우성이 형이라면 인정", "'잘생겼다는 말은 언제나 짜릿하다'고 말한 정우성의 말이 생각난다"라며 수긍하는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우성은 2015년 7월 연예가중계에서 잘생겼다는 말에 "짜릿해, 늘 새로워, 잘생긴 게 최고야"라고 답해 많은 호응을 얻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