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대박이가 작은 누나들에게 그동안 쌓였던 분노를 표출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이동국과 그의 자녀들이 어린이 스포츠 클럽을 찾는 장면이 그려졌다.

이날 이동국과 설아, 수아 그리고 대박이는 각종 스포츠 도구들로 놀이를 이어가며 신나는 시간을 보냈다.

이 가운데 이동국은 대박이에게 "(샌드백을) 재시, 재아라고 생각하고 때리라"고 말했다.

이 말을 들은 대박이는 샌드백을 꼭 안아주며 큰 누나들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이를 본 이동국은 "그럼 수아, 설아 누나라고 생각해보라"라고 말했고 대박이는 말을 듣자마자 샌드백을 강하게 때렸다.

그동안 작은 누나들에게 쌓인 분노를 여과 없이 표출하는 대박이의 모습에 이동국은 웃음을 터뜨렸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