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동생 바보' 민준이가 여동생을 챙기는 방법 (영상)


Naver tvcast JTBC '반달친구'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반달친구'에 출연 중인 민준이가 일터에 나간 엄마 대신 동생을 자상히 챙겨 훈훈한 미소를 자아냈다. 

 

지난달 30일 방송된 JTBC '반달친구'에서는 그룹 위너가 더 적극적으로 아이들과 놀아주는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 가운데 '반달친구'에 출연하고 있는 꼬마 민준이는 동생인 재이를 살뜰하게 챙겨 눈길을 끌었다.

 

민준이는 일을 나가야 하는 엄마 대신 하루 종일 동생 재이 곁에 머물면서 동생이 엄마의 빈자리를 느끼지 않도록 노력했다.

 

특히 민준이는 촬영 장소인 '반달랜드'에서 보물찾기를 할 때도 재이 몰래 보물을 숨기고는 이를 재이가 직접 찾도록 유도했다.

 

재이가 마침내 보물을 찾자 민준이는 "선생님 재이가 보물 찾았어요!"라고 말하며 기쁜 표정을 지었다.

 

한편 지난 23일 첫 방송을 시작한 '반달친구'는 그룹 위너와 4세에서 7세 사이의 아이들이 보름간 함께하는 이야기를 다룬 예능이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