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능력자들'
[인사이트] 정희정 기자 = 국민예능으로 불리는 '무한도전'이 MBC 예능국 내 높은 위상을 차지하고 있어 화제다.
지난달 1일 방송된 MBC '능력자들'에서는 '아빠 어디가'를 연출했던 김유곤 PD가 MBC 예능국 조직도를 들고 나와 김구라가 '방송 능력자'라는 사실을 인증했다.
예능 조직도를 보면 가장 위에 예능본부장이 있고 그 다음 예능 1국과 2국으로 나뉜다. 이어 제작부, 기획 특집부 등이 존재하며 그 밑에 다양한 예능 프로그램들이 위치하는 서열을 보인다.
하지만 '무한도전'팀은 일반 예능 프로그램보다 한 단계 위인 제작부와 기획 특집부와 같은 위치에 있어 MBC 예능국 내 위상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게 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무도' 클라스 대단하다", "김태호 PD 이름이 위엄있어 보인다", "'무도' 답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MBC 예능국서 '무한도전'이 차지하고 있는 위상 (영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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