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무한도전'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무한도전이 토토가 '시즌 3'를 준비하고 있음을 암시했다.
30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에서는 완전체가 된 젝스키스 멤버들이 해체한 지 16년 만에 게릴라 콘서트를 통해 팬들을 찾은 감동적인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젝스키스는 방송을 접고 회사원으로 살아가고 있던 멤버 고지용까지 합류해 함께 무대를 꾸미며 시청자들에게 진한 감동을 안겼다.
하지만 시청자들을 90년대로 완벽 소환하는 토토가 무대는 이대로 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방송 말미에 유재석과 하하가 토토가 시즌 3를 예고했기 때문이다.
누리꾼들은 "다음 타자는 H.O.T가 아니겠느냐"며 최근 있었던 H.O.T 재결합 보도를 언급하며 기대감을 드러내고 있다.
MBC '무한도전'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