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태후' 송중기, 광고계 평판 1위…송혜교는 2위


코오롱스포츠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송중기가 '태후' 이후로 광고를 점령하더니 광고계 평판 조사도 평정했다.

 

30일 한국기업평판연구소는 지난 3월 28일부터 4월 29일까지 광고모델 24명의 브랜드 빅데이터 63,684,096개를 기반으로 소비자들의 브랜드 참여와 소통량을 분석한 결과를 발표했다.

 

광고계 평판 조사 분석 결과에 따르면 송중기는 3월에 이어 4월에도 2위와 압도적인 차이를 보이며 1위를 차지했다.

 

2위에는 송혜교가 이름을 올렸다. 

 

최근 종영된 태양의 후예 '송송 커플'이 나란히 1·2위에 이름을 올리면서 식지 않은 드라마 인기를 다시 한 번 입증했다.

 

3위는 SK텔레콤 광고 이후 광고계의 블루칩으로 떠오른 설현이 차지했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 구창환 소장은 "드라마 열기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송중기와 송혜교의 브랜드 평판도는 고공비행을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