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ouTube 'Tito4re'
[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세상 모든 것에 뜨거운 쇳물을 부어 반응을 확인하는 '괴짜' 남성이 이번엔 '곰돌이 젤리'에 구리물을 부었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Tito4re Channel' 유튜브 채널에는 '구리물 대 구미베어 젤리(Molten Copper vs 5 Pound Gummy Bear)'라는 제목의 한 영상이 올라왔다.
영상 속 남성은 무게 5파운드(약 2kg)의 대왕 곰돌이 젤리를 세워놓고 펄펄 끓는 구리물을 들이붓는다.
불길에 휩싸인 곰돌이 젤리는 겉 표면이 녹아 매우 끈적끈적해진 모습을 보이지만 워낙 두껍고 커서 곰돌이 형체를 유지한다.
잠시 후 차가운 물로 젤리를 식힌 남성은 겉 표면의 재를 떼어낸 뒤 젤리를 잘라 먹기도 한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다음엔 또 어떤 음식에 쇳물을 부을까", "말 그대로 세상 모든 것에 쇳물을 부을 작정이다"라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