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다을이의 소울메이트 '에페'의 안쓰러운 근황

KBS '슈퍼맨이 돌아왔다', Instagram 'yoonj.lee'

 

[인사이트] 정정화 기자 = 이범수 아들 다을이의 소울메이트 '에페'가 부상을 당해 너덜너덜해진 모습이 포착됐다.

 

27일 이범수의 아내 이윤진 씨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 수술해줘야 되겠구나"라는 문구와 함께 한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코가 반쯤 부서지고 꼬질꼬질하게 손때를 탄 인형 에페의 모습이 담겨있다.

 

까맣게 때 탄 에페의 모습은 다을이가 에페 인형을 얼마나 예뻐하고 자주 가지고 놀았는지를 짐작케 한다.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다을이는 "엄마가 좋아, 아빠가 좋아?" 라는 질문에 "에페!"라고 망설임 없이 대답해 에페에 대한 무한한 애정을 드러낸 바 있다.

 

한편 에페를 분신처럼 아끼는 다을이의 모습은 매주 일요일 오후 4시 50분 KBS 2TV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정화 기자 jeonghw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