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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장영훈 기자 = 북한이 평양 외곽에서 대규모 화력 시험을 중비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27일 합동참모본부 관계자는 "북한이 평양 외곽의 대원리 화력시범장에서 대규모 화력 시범을 준비 중인 정황이 이달 초 포착됐다"고 밝혔다.
또한 시범장에 실제 크기의 절반 정도로 추정되는 청와대 모형시설을 설치해 놓고 타격 연습을 준비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해당 관계자는 "조만간 북한군이 청와대 모형시설 공격하는 화력 시범을 실시할 가능성이 있다고 보고 있다"며 "7차 당 대회를 앞두고 내부 결속 도모 및 국내 안보 불안감을 조성하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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