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자신을 오랫동안 좋아해 준 팬을 기억하는 은지원의 모습이 공개됐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자신의 팬들을 세심히 챙기는 은지원의 영상이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공개된 영상에서 은지원은 한 팬에게 사인을 해주고 있다.
사인에 열중하던 은지원은 하던 행동을 잠시 멈추고 팬을 바라봤고 "꿍이인가?"라고 말했다.
'꿍이'는 이 팬의 닉네임이다. '꿍이'라는 팬은 2주 전에도 은지원에게 사인을 받았던 것으로 전해졌다.
팬은 자신의 이름을 기억해주는 은지원에 감격한 듯 말을 잇지 못했다.
한편, 이 팬에 의해 공개된 다른 영상에서도 은지원은 팬들에게 다정한 말을 건네며 마치 옆집 오빠처럼 행동해 훈훈함을 자아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