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매력적인 맛과 깊은 풍미로 일반 맥주에 지친 이들에게 크래프트비어의 세계로 안내하는 '몬티스'를 신세계 백화점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8일 하이네켄코리아에서 소개하는 크래프트비어 브랜드 '몬티스'는 신세계백화점 본점 입점에 맞춰 경리단길 수제버거 맛집인 '니키타버거'의 장진우 셰프와 함께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는 소식을 알렸다.
이날부터 오는 4일까지 명동 신세계백화점 본점에서 열리는 몬티스 X 니키타 팝업스토어에서는 몬티스 4종을 판매한다.
또한 몬티스와 잘어울리는 장진우 셰프가 추천한 '니키타버거'의 추천메뉴도 경험해 볼 수 있으니 직접 맛보고 싶다면 명동 신세계 본점 지하 1층 식품관에 오픈한 팝업스토어를 방문해보길 바란다.
1. 애플사이더 & 니키타버거
'크러시드애플사이더'는 과즙 농축액을 사용하는 다른 애플 사이더 제품과 달리 직접 수확한 사과를 잘게 부숴 나온 즙으로 발효하여 신선한 자연의 맛을 가진 프리미엄 과실주로 재탄생한 제품이다.
잘 익은 사과만을 수확해 만든 사이다 같은 느낌이며 기본메뉴인 니키타버거와 어우러졌을 때 상쾌함과 청량감이 배가된다.
2. 블랙비어 & 더블치즈버거
진한 커피향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은은한 초콜릿과 검은 베리류의 향도 느껴지는 '블랙비어'는 힘차면서도 부드러운 맛이 특징이다.
다양한 초콜릿, 디저트는 물론 치즈향이 강하게 묻어나는 더블치즈버거와 함께했을 때도 특유의 진한 커피향으로 자칫 느끼할 수 있는 뒷맛을 깔끔하게 잡아 준다
3. 서던페일에일 & 베이컨치즈버거
'서던페일에일'은 깔끔한 뒷맛과 몰트 향이 느껴지는 낮은 도수의 맥주로 시음 초반에 시트러스 향이 입안에 퍼지며, 풍부한 몰트의 바디감과 깔끔한 뒷맛을 가지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다양한 육류와 해산물이 중심이 된 음식과 잘 어울리기 때문에 짭짜름한 베이컨이 얹어진 베이컨치즈버거와 매칭하기 좋다.
4. IPA & 핫비비큐버거
IPA(인디아페일에일)은 다른 IPA에 비해 더 풍부한 몰트 향을 가지고 있으며, 몰트 향과의 조화를 위해 특별히 선별된 뉴질랜드 홉은 향긋한 과일향과 함께 마지막 순간까지 깊은 여운을 남긴다.
매콤한 음식, 강한 양념의 요리와 잘 어울리니 핫비비큐버거에 곁들여 마시면 좋다.
한편 경리단 길의 작은 식당에서 시작해 20개 이상의 매장을 운영하는 장 셰프는 몬티스를 접하고 크래프트를 처음 접하거나 이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들에게도 다가가기 쉬운 첫 번째 크래프트라는 점이 굉장히 인상적이었고, 그러한 점에서 장진우 사단이 추구하는 큰 방향성과 몬티스가 잘 어울린다고 생각하여 이번 팝업스토어의 파트너로 함께 참여하게 되었다고 전했다.
'몬티스'는 국내 일부 이마트 지점과 더불어 이제 신세계백화점 본점은 물론 곧 이마트 전 지점과 SSG에서도 접할 수 있게 됐으며 팝업스토어에서는 장 셰프의 수제버거 브랜드 '니키타'와의 찰떡궁합까지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