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nstagram 'inandinpictures', 'rimpaksa'
[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그간 여러 예능을 통해 존재감을 뽐냈던 이경규의 아기 멍멍이들이 훌쩍 자란 모습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26일 이경규의 딸 예림 양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여섯 마리 불독 멍멍이들의 근황을 공개했다.
앞서 이경규는 반려견 '부쿠'가 낳은 녀석들을 방송과 SNS에 공개해 애견인들의 시선을 한눈에 사로잡았다.
특히 '마이 리틀 텔레비전' 1인 방송에서 아기 멍멍이들의 꾸밈 없는 모습을 무기로 1위를 차지하며 인기를 입증하기도 했다.
Instagram 'inandinpictures'
당시 그는 바닥에 늘어져 반려견들에게 젖을 먹이는 등 이른바 '눕방'을 선보여 시청자들의 전폭적인 지지를 받았다.
이번에 게재된 사진에는 태어난 지 두 달여만에 쑥쑥 자란 아기 멍멍이들의 모습이 담겨있다.
한날한시에 태어났지만 얼굴 생김새도, 점의 위치도 달라 저마다 개성이 뚜렷한 모습에 절로 미소가 지어진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꼬물이들이 벌써 이렇게 자랐냐", "카메라 의식하는 맨 앞 멍멍이 너무 사랑스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