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YG 측 "中서 지드래곤 팬 과잉 진압한 경호원 우리 직원 아냐"


웨이보 '新浪娱乐'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지드래곤의 소속사 YG가 얼마전 중국에서 일어났던 지드래곤 과잉 경호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25일 YG 엔터테인먼트 측은 "중화권 보도와 현재 상황에 대해 확인한 결과 현장에서 지디를 경호한 팀은 YG 소속 직원이 아닌 것으로 확인됐다"고 해명했다.

 

앞서 중국 SNS 웨이보 등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지드래곤을 보호하기 위해 팬들을 함부로 대하는 경호원 영상이 확산돼 중국 팬들의 공분을 샀다.

 

특히 공개된 영상에서 지드래곤의 경호원은 소녀팬들이 몰려들자 그 중 한 명을 힘껏 밀쳤다.

 

그러나 지드래곤은 아무렇지 않다는 듯 이를 지나쳐 일부 팬들은 실망스럽다는 반응을 나타냈다.

 

하지만 다른 팬들은 의하면 밀쳐진 여성팬은 지드래곤을 따라다니면서 초근접 촬영을 하는 등 다소 지나친 행동을 한 것으로 드러났다.

 

또한 "지드래곤이 이를 보고도 모른척 한 것이 아니라 앞으로 걸어가고 있었기 때문에 이 장면을 못 보고 지나친 것"이라고 주장했다.

 

김지영 기자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