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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홍하나 기자 = 영화배우 클로이 모레츠와 축구선수 데이비드 베컴의 아들 브루클린 베컴의 달콤한 데이트 장면이 런던에서 포착돼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24일(현지 시간)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런던에서 찍힌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의 파파라치 사진을 게시했다.
공개된 사진 속 클레이 모레츠와 브루클린 베컴은 주변의 시선이 신경쓰이지 않는지 얼굴도 가리지 않은 채 여느 커플처럼 손을 잡고 영국 런던 거리를 활보하고 있다.
클로이 모레츠와 브루클린은 지난 2014년부터 열애설이 제기돼 양 측은 "연인 사이가 아니다"고 부인 했지만 사람들의 목격담과 파파라치가 꾸준히 이어져 각 언론 매체에서는 이 둘을 연인 사이로 기정사실화하기도 했다.
또 이날 브루클린은 인스타그램에 클로이 모레츠와 함께 다정하게 어깨동무를 하고 찍은 사진을 게시하면서 이 둘의 열애설에 불을 지폈고 이에 누리꾼들은 "사귀는 사이가 확실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최근 이 둘은 미국 LA 인근 레스토랑에서 브루클린의 부모인 베컴부부와 함께 식사를 즐긴 것으로 알려졌다.
홍하나 기자 honghn@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