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1박 2일'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1박 2일' 멤버 정준영이 한효주를 향해 손발이 오글거리는 멘트를 날리며 대시해 웃음을 자아냈다.
지난 24일 방송된 KBS2 '1박 2일'에서는 3주에 걸쳐 게스트 한효주와 함께 1박2일 멤버들이 여행을 즐기는 모습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 정준영은 1박 2일의 트레이드마크 '복불복' 게임을 하기 앞서 한효주를 향해 "누나 친하게 지내요"라고 말했다.
KBS2 '1박 2일'
이어 "전 왼손으로만 악수한다. 왼손이 심장에 가까워서다"라고 말해 출연진들과 시청자들의 손발을 오글거리게 만들었다.
이 모습을 지켜본 데프콘은 "올해 들어본 소리 중 제일 개소리 같다"고 말해 시청자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데프콘의 말에 아랑곳하지 않고 정준영은 한효주에게 "생일 2월 22일이죠? 전 21일이다"라며 끊임없는 관심을 드러냈다.
한편 이날 '1박 2일'은 '한효주 효과' 덕분인지 경쟁 프로그램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MBC '진짜 사나이'를 제치고 시청률 15%를 기록하며 1위를 차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