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아역배우 김설이 tvN '응답하라 1988'(응팔) 미술팀에게 선물 받은 요술봉을 들고 행복해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25일 김설 부모님이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는 "설이를 누가 말려^^ 요술공주 세리, 모두 행복해져라 얍!!"이라는 글과 함께 동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김설이 공주 옷을 입고 요술봉을 든 채 신나게 몸을 흔드는 모습이 담겨있다.
환하게 웃으며 카메라를 향해 마술 봉을 뻗는 김설의 모습은 마치 보는 이들에게 '엄마 미소 짓게 하는 마법'을 사용하는 듯하다.
또한 드라마 '응팔'에서 음악에 맞춰 엉덩이를 흔들며 춤추던 '진주'의 모습을 연상케 하기도 했다.
누리꾼들은 김설의 반가운 등장에 '너무 사랑스럽다", "진주 가지고 노는 장난감이 업그레이드됐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김설은 tvN '응답하라 1988'에서 '진주'역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