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
[인사이트] 김경빈 기자 = YG엔터테인먼트의 숨겨둔 보물 남매 듀오 '악동 뮤지션'이 사춘기 소년, 소녀로 돌아온다.
25일 YG엔터테인먼트는 공식 블로그를 통해 'AKMU - '사춘기 상권' NEW ALBUM RELEASE' 라는 타이틀로 악동뮤지션의 새 앨범 티저포스터를 공개했다.
순수한 감성을 자극하는 복고풍 포스터에는 교복을 입은 이찬혁, 이수현 남매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또 다른 사진 속 진지한 표정으로 책을 읽고 있는 이찬혁과, 그 옆에서 책을 머리에 쓰고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수현의 풋풋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그리고 포스터에는 '악뮤사춘기', '사춘기 상권'이라는 앨범 타이틀과 5월 4일 컴백 날짜가 명시돼있어 이들의 컴백을 기다려온 팬들의 기대감을 높여주고 있다.
특히 이들이 컴백하는 5월 4일은 이수현 양의 생일이라 팬들에게는 더욱 의미가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한편 악동 뮤지션의 새 앨범 '사춘기(思春記)'는 세상에 대한 관심, 꿈과 사랑에 대한 설렘, 자아에 대한 고민 등 다양한 이야기가 담긴 전집과 같은 앨범으로 '책'을 주요 오브제로 한다.
또한 '10대의 사춘기'보다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에게 찾아오는 '생각의 사춘기'를 담았다.
YG엔터테인먼트 공식블로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