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섹션TV 연예통신'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유쾌한 성격으로 사람을 편안하게 하는 리포터 박슬기가 '품절녀'가 된다.
2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 리포터 박슬기가 자신을 사랑해 마지않는 광고 PD 남자친구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박슬기는 "부끄럽고 밑도 끝도 없지만 오는 7월 9일 결혼한다"고 말한 뒤 두 손으로 얼굴을 감쌌다.
이어 "오빠 스타들, 저 시집간다고 울지마라"라면서 "더 득달같이 달려들 거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앞서 박슬기는 지난해 12월 MBC '라디오스타'에서 "1살 연상의 남자친구와 결혼 이야기를 나누고는 한다"며 열애 중임을 솔직하게 고백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