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인사이트] 전준강 기자 = 북한이 잠수함발사탄도미사일(SLBM) 시험 발사하는 등 도발을 계속하는 가운데 어제 공개된 김정은의 사진이 사람들의 혀를 내두르게 하고 있다.
지난 23일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이 최근 완공된 백두산3호발전소를 시찰한 모습을 공개했다.
늘 그렇듯 큰 검은색 코트를 입은 김 위원장은 날이 갈수록 턱과 복부에 지방이 붙어가는 듯한 모습이다.
엄청 큰 코트 밖으로도 복부를 감싼 지방들이 보이는 데 제대로 허리를 가눌 수 있을지 걱정될 정도다.
이에 더해 주변에 김정은을 수행하는 이들 가운데 뚱뚱한 사람이 없다는 점도 주목할 만하다.
한편 북한은 이날 동해 상에서 SLBM 시험발사가 성공리에 마무리됐다고 오늘(24일)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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