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KBS '태후' 스페셜 3부도 시청률 1위…'12.2%'

KBS2 '태양의 후예 스페셜'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태양의 후예'의 인기가 사그라들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23일 시청률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태양의 후예' 메이킹 영상과 인터뷰 특집이 담긴 스페셜 3부가 시청률 1위를 차지했다.

 

태양의 후예 스페셜은 밤 9시 35분부터 11시 6분까지 방송됐으며 전국 12.2%, 수도권 13.2%, 서울 14.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심지어 기존 금요일 예능 시청률 1위였던 SBS '정글의 법칙 in TONGA' 편을 제치고 전국 시청률에서 0.3% 포인트 앞서 다시 한 번 인기를 실감케했다.

 

'태양의 후예 스페셜'과 동시간대 방송된 MBC '듀엣가요제'의 전국 시청률은 6.3%로 집계됐다.

 

한편, KBS는 '태양의 후예 스페셜' 3부작을 편성하면서 광고 수익으로만 약 14억 원의 수입을 올린 것으로 알려졌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