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witter, 'TYPE4GRAPHIC'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시험기간을 맞이한 학생들이 '폭풍공감'을 표하고 있는 짧은 글이 화제다.
22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 각종 SNS에서는 시인 하상욱의 트윗글이 회자되고 있다.
시인 하상욱의 트윗글은 다음과 같다. '평소: 시험 때 공부해야지. 시험: 평소 때 공부해야지'라는 짧은 글이다.
시험을 맞이하기 전과 시험기간에 직면한 학생들의 의식의 흐름을 간단명료하면서도 정확하게 짚어내 많은 공감을 얻고 있다.
해당 글을 접한 누리꾼들은 "지금 내 기분"이라면서 "그래서 항상 과거의 나 때문에 고생한다"고 반성하고 있다.
중간고사를 보게 되거나 본 학생들이 깊은 공감을 표한 해당 글은 지난 2015년에 올라온 글로 시험을 맞이하면서 다시 화제를 모으고 있다.
평소: 시험 때 공부해야지.
— 하상욱 (@TYPE4GRAPHIC) 2015년 4월 21일
시험: 평소 때 공부해야지.
윤혜경 기자 heakyoung@isn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