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샤이니의 고양이 버전 '샤이냥' 일본서 데뷔한다

(좌) 샤이냥 공식 홈페이지, (우) SM 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5인조 남성 그룹 '샤이니'를 표방한 5인조 고양이 그룹 '샤이냥(SHINyan)'이 일본에서 데뷔했다.

 

지난 21일(현지 시간) 일본 음악차트 전문회사 오리콘은 고양이 그룹 '샤이냥'의 데뷔 소식을 전했다.

 

'샤이냥'은 해외 투어로 바쁜 샤이니의 빈자리를 채우기 위해 결성됐다.

 

치열한 경쟁 끝에 확정된 데뷔조는 '온유냥', '종냥', '태민냥', '민호냥', '키냥' 등 총 다섯 마리로 구성됐다.

 

이들은 오는 5월에 발매될 샤이니의 신곡 '너 때문에'를 고양이 버전용으로 편곡한 '너 때문에 for cat'으로 데뷔할 예정이다.

 

SM엔터테인먼트 일본 지부 SM재팬 소속사는 "(고양이 멤버들이) 최고의 무대를 만들기 위해 매일 연습 중"이라며 "샤이니를 많은 분들께 알리기 위해서라도 분발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고양이 그룹 '샤이냥'과 관련된 더 자세한 사항은 공식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