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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이 '캐시템' 열심히 팔아서 한 일 (사진 7장)

장애 어린이들을 위해 넥슨이 재활병원을 개원한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작업치료실 / 사진제공 = 넥슨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넥슨이 장애를 겪는 어린이들을 위한 재활병원을 짓는데 동참했다는 소식에 누리꾼들의 호평이 이어지고 있다. 

 

22일 넥슨은 장애 어린이들을 위한 통합 재활병원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의 개원을 앞두고 있다고 밝혔다.

 

오는 28일 개원하는 넥슨어린이재활병원에는 총 건립비 440억 원이 들었고 이 가운데 넥슨이 무려 200억 원을 쾌척했다.

 

해당 병원은 지하 3층에서 지상 7층의 규모로 장애를 가진 어린이들이 신체와 정신 모두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여러 재활시설을 갖췄다.

 

소아 건강 정신과를 비롯해 재활의학과, 소아청소년과, 치과 등 총 4개의 진료과와 물리, 언어치료 등을 할 수 있는 재활치료센터 시설도 마련됐다.

 

또 수영장, 문화교실, 어린이 도서관, 다목적홀 등 다양한 복지시설은 비장애 어린이들과 지역주민도 함께 이용할 수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뭇 누리꾼들은 "창문 한 장쯤은 거든 것 같다", "앞으로 마음 편하게 현질할 수 있겠다", "수영장 물 정도는 내가 채웠겠다", "앞으로도 현질할 테니 아이들에게 잘 해줘라" 등 뿌듯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넥슨 관계자는 "병원은 장애 어린이들의 신체적 재활뿐 아니라 사회로 나가기 위한 자활까지 돕고 있다"면서 "앞으로도 장애 어린이에게 깊은 관심을 보여달라"고 말했다.

 


 


놀이치료실 / 사진제공 = 넥슨

 


물리치료실 / 사진제공 = 넥슨 

 


음악치료실 / 사진제공 = 넥슨 

 


옥상 정원 / 사진제공 = 넥슨

 


수영장 / 사진제공 = 넥슨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