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 화요웹툰 '마음의 소리' 캡쳐
[인사이트] 곽한나 기자 = 매회 상상초월의 스토리로 꾸준한 인기를 끄는 인기 웹툰 '마음의 소리'의 조석 작가가 런닝맨 멤버들을 독특한 캐릭터로 묘사해 폭소케 했다.
조석은 지난 19일 네이버 화요웹툰에 공개된 '마음의 소리' '여러분 런닝맨'이라는 화를 통해 런닝맨 출연 후기를 전했다.
앞서 조석은 지난 17일 방영된 SBS 예능 프로그램 '런닝맨'에 깜짝 출연해 긴 촬영에도 불구하고 통편집된 본인의 촬영 분량에 대해 아쉬움을 드러냈다.
통편집이라는 굴욕을 당해 런닝맨에서 충분히 활약을 펼치지 못한 조석은 촬영 당시 모습을 다소 공포스럽게 묘사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중 배우 이광수는 단지 큰 키를 가졌다는 이유로 얼굴이 잘린 듯한 모습으로 묘사돼 있어 보는 이에게 웃음을 더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무섭게 그렸어도 대부분 알아볼 수 있겠다", "광수 너무 웃기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곽한나 기자 hanna@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