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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라영이 기자 = 박물관에서 '얼굴 바꿔주는 어플'을 통해 색다른 인증샷을 남긴 한 남성이 한 순간에 인기스타로 부상했다.
지난 17일(현지 시간) 온라인 공유 사이트 이머저에는 제이크 마셜(Jake Marsha)이 영국 런던의 대영 박물관에서 얼굴을 바꿔주는 어플인 '페이스 스와프(Face Swap)'를 통해 직접 찍은 셀카들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물관에 전시된 동상과 얼굴이 뒤바뀐 제이크의 모습은 마치 영화 속 좀비를 연상케 해 보는이들을 흠칫 놀라게 한다.
하지만 나란히 있는 동상의 얼굴 부분에 나타난 제이크의 익살스러운 표정은 이내 누리꾼들의 폭소를 유발한다.
해당 사진은 공개된 지 3일 만에 조회 수 50만을 넘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제이크는 "이렇게 큰 관심을 받을 줄은 상상도 하지 못했다"고 말했다.
그럼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제이크의 박물관 방문 인증샷을 함께 살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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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영이 기자 yeongyi@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