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니메이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 포스터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작 전부터 화제를 모은 일본의 애니메이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를 국내에서도 만나볼 수 있게 됐다.
20일 멀티플렉스 영화관 메가박스는 일본 극장판 애니메이션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를 국내에서 단독으로 개봉한다고 밝혔다.
'유리의 꽃과 부수는 세계'는 포니 캐년 애니메이션화 대상에서 대상을 받은 'D.Back up(Physics Poin)'을 원안으로 제작됐다.
무중력 공간인 '지식의 상자' 속을 침식하는 바이러스와 싸우는 두 소녀, 그리고 그곳에서 만난 한 아이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오는 21일부터 전국 메가박스에서 개봉되지만, '진격의 거인', '신세계에서' 등 세련된 오프닝으로 유명한 이시하마 마사시(Ishihama Masashi)가 감독을 맡아 국내 팬들의 관심이 벌써부터 집중되고 있다.
권길여 기자 gilyeo@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