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너는 여자처럼 언제 할거야?"라는 말에 엠버의 일침


Facebook 'f(x) - Amber'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에프엑스 엠버가 자신을 향한 편견에 불편한 심경을 드러냈다.

 

20일 엠버는 트위터를 통해 편견에서 비롯된 말에 상처를 받았음을 드러내며 자신의 입장을 당당하게 밝혔다. 

 

엠버는 그간 주위에서 자주 들었던 "너는 여자처럼 언제 할거야?"라는 질문을 언급했다.

 

이에 대해 엠버는 "저는 여자에요. 여자는 원하는 스타일로 사는거에요. 이런거 조금 그만합시다"라고 답했다.

 

엠버는 다시 트위터에 "차별이라는게 무시하면 안되고 고쳐야 되는거에요"라고 전했다.

 

엠버는 데뷔 후부터 보이시한 스타일 때문에 주변의 편견과 차별에 시달려왔다.

 

엠버의 짧지만 강한 한마디는 자신을 향한 편견, 차별에 대한 일침이자 자신처럼 상처받고 힘들어하는 이들을 위한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로 느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