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안정환, 이혜원 부부가 20대 커플 못지않은 애정을 자랑했다.
안정환 아내 이혜원은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서프라이즈의 생각꾼!!! 고마워"라는 글과 함께 안정환과 찍은 사진 두 장을 공개했다.
사진 속 두 사람은 실제 나이에 맞지 않는 동안 외모를 뽐내며 다정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누리꾼들의 눈길을 끄는 또 다른 사진은 이혜원이 안정환 무릎 위에 앉아 손가락으로 미니하트를 발사하며 웃고 있는 사진이다.
두 사람은 결혼한 지 17년 차 부부로 연인 때와 변함없는 달달한 사랑을 보여줘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샀다.
이날 안정환은 오는 24일 맞는 이혜원의 생일을 앞두고 지인들과 함께 아내를 위해 깜짝 이벤트를 준비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정환과 이혜원은 지난 2001년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