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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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정우 맥주 CF 패러디하는 정성호에게 장도연이 한 말 (영상)

하이트진로 / YouTube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정성호와 장도연이 하정우 따라잡기에 나서 보는 이들을 폭소케하고 있다.

 

최근 하이트진로는 유튜브에 '하정우의 맥스(MAX) CF'를 재치있게 패러디한 정성호, 장도연 버전의 '크림생맥스 CF'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서 정성호와 장도연은 황금빛이 감도는 바에서 서로 마주 보며 맥주를 마신다.

 

그러다 입가에 생맥주 크림을 묻힌 정성호가 하정우처럼 "어때 보여"라고 말하자 장도연은 입맛을 다시며 "맛있어 보여"라고 대답한다. 

 

하이트진로 / YouTube

 

정성호의 크림생수염 자랑(?)은 여기서 끝나지 않는다. 영국 신사 수염부터 '빡구' 수염까지 다양한 수염을 만들어내며 "어때 보여"라고 집요하게 묻자 장도연은 "찌질해 보여", "없어 보여", "줘 패고 싶어" 라며 응수한다.

 

입가 가득 풍성한 생크림을 묻힌 채 보기만 해도 시원한 황금빛 맥주를 벌컥벌컥 들이키던 정성호는 돌연 '맥스가 맛있는 이유'를 설명하기 위해 김상중으로 완벽 빙의하기도 한다. 

 

실제로 맥스는 11년 간의 노하우를 통해 완성된 '크림거품'이 맥주의 풍부한 맛과 향을 지켜주는 것으로 유명하다.

 

특히 올몰트맥주 중 유일하게 비열 처리 공법을 통해 생맥주에서 즐길 수 있는 크림거품과 우수한 품질의 주질을 병과 캔 양쪽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세계적인 주류 품평회 및 어워드 수상은 물론 '죽기 전에 마셔야 할 1001가지 맥주'로 선정된 대한민국 유일한 맥주이기도 하다. 

 

하이트진로 / YouTube


이같이 맥스 맛의 비밀인 '크림생수염'을 재치있게 표현한 CF에 누리꾼들은 "이게 원본 아니냐", "패러디 광고가 더 매력적이다"며 열띤 반응을 보이고 있으며 해당 영상이 유튜브에 게재된 지 5일만에 조회수 80만회 이상을 기록하고 있다. 

 

오늘 저녁 연인과 맥주를 마시게 된다면 맥스로 이렇게 크림생수염을 만들어 보면 어떨까. 연인과 가족의 웃음보를 자극하는 즐거운 자리가 될 지도 모른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