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박진영 "24년 전 SM 오디션에서 떨어졌다"


JYP 공식홈페이지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가수 박진영이 과거 SM 오디션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MBC 에브리원 측은 20일 방송될 '주간 아이돌'에 신곡 '살아있네'로 컴백한 박진영이 출연한다고 밝혔다.

 

최근 진행한 녹화에서 박진영은 윤두준, 시우민, 초아, 아이유 등 JYP 연습생 출신 중 다른 소속사로 떠나보낸 아이돌에 대해 이야기 했다.

 

박진영은 JYP 연습생 출신 아이돌들에 대해 "과거의 경험이 약이 되고 인연이 되었을 거라고 생각한다"며 "나 역시 24년 전 SM오디션에서 떨어진 경험이 있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박진영은 현재 3대 대형 소속사 중 하나인 JYP엔터테인먼트 운영과 가수 활동을 병행하며 연예계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대형 소속사 사장 박진영이 경쟁사 소속사 SM에서 오디션 경험이 있다는 사실에 누리꾼들은 흥미로워 했다. 

 

한편 박진영이 지난 10일 발표한 '살아있네'는 1994년 데뷔 이래 22년 동안 가요계에서 여전히 열정 넘치게 활동하는 자신의 삶을 솔직 담백 하면서도 과감 없이 드러낸 노래로 많은 팬들에게 사랑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