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송중기가 4천명의 팬들에게 불러준 '태후' OST


YouTube 'mglovejj' 

 

[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한류스타로 거듭난 배우 송중기가 팬미팅에서 '태양의 후예' OST를 불렀다. 

 

송중기는 지난 17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 평화의 전당에서 열린 '송중기 다섯 번째 팬미팅-우리 다시 만난 날'에서 4000여 명의 팬들을 만났다. 

 

또한 절친 이광수, 소속사 후배 박보검, 거미가 게스트로 함께해 훈훈함을 더했다.

 

특히 송중기는 거미와 함께 태양의 후예 OST인 'You are my everything'을 열창했다.

 

팬미팅 말미에는 송중기 혼자 태양의 후예의 또 다른 OST인 'Always'를 부르며 팬들과의 만남을 마무리했다.

 

드라마는 끝났지만 현장을 찾은 팬들은 눈앞에 유시진 대위가 직접 부르는 노래를 들으며 드라마 추억에 잠겼다.

 

예정된 시간을 훌쩍 넘겨 4시간여 동안 진행된 팬미팅에서 송중기는 아낌없는 팬 서비스를 선사했다.

 

그는 팬들의 소원을 들어주거나 함께 사진을 찍어주고, 모닝콜을 녹음해주는 등 팬들의 마음을 설레게 만들었다.

 

한편 이날 송중기는 팬미팅 수익 전액을 기부한다는 의사를 밝혀 팬들의 마음을 더욱 따듯하게 만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