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송중기, 차기작 영화 '군함도'서 '삭발' 감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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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배우 송중기가 차기작 '군함도'출연 때문에 삭발을 감행할 것이라 밝혔다. 

 

지난 17일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 팬미팅 행사에서 "영화 촬영을 위해 삭발을 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송중기는 연일 화제를 모으며 성황리에 종영했던 드라마 '태양의 후예'에 이어 이번에도 군인 역으로 등장하면서 머리 기를 틈도 없이 아예 삭발을 감행한다.

 

그는 영화 '군함도'에서 독립군인 박무영으로 등장하며 빠르면 5월부터 영화 촬영에 들어가는 것으로 알려졌다.

 

송중기가 삭발을 하겠다고 밝힌 해당 영화는 일제 강점기를 배경으로 한 영화로 일본 하시마 섬에 강제 징용된 후 목숨을 걸고 탈출을 시도하는 조선인들의 이야기를 그릴 예정이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