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VER tvcast,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

[인사이트] 윤혜경 기자 = 런닝맨서 배우 이요원이 유재석이 거침없이 유재석에게 물싸대기를 날렸다.

지난 17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에서는 '미안하다 사랑한다' 특집으로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런닝맨 멤버들은 사과를 하기 위해 이요원을 찾았다.

앞서 이요원은 지난 런닝맨 출연에서 여배우 이미지를 버리고 머리채를 잡고 몸싸움을 벌이는 등 뛰어난 활약을 펼쳤다.

이에 런닝맨 멤버들은 이요원의 몸을 버려가며 몸싸움을 벌인 활약이 여배우 이미지에 타격이 갈만한 것이었다고 판단하에 사과를 하기 위해 그녀를 찾아갔다.

이후 이요원은 런닝맨 멤버들과 자신이 출연 중인 JTBC '욱씨남정기'속 한 장면을 패러디하기로 했고 유재석이 상대역으로 나섰다.

이요원은 입모양으로 욕을 하면서 유재석에게 시원하게 '물싸대기'를 날려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화제를 모으는 SBS '일요일이 좋다-런닝맨'은 일요일 저녁 6시 25분에 방송된다.

윤혜경 기자 heak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