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송중기 OST 단골가수 시아준수가 송중기 팬미팅에 보낸 화환

(좌) KBS '뉴스9', (우) Instagram genie_0113

 

[인사이트] 김지영 기자 = 가수 김준수가 화환으로 송중기와의 친분을 과시했다.

 

17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등 SNS에는 김준수가 송중기 팬미팅에 보낸 화환 사진이 확산됐다.

 

사진 속 화환에는 "준수입니다"라는 글과 함께 "태양의 착한남자 송중기는 투 러브. 다음 드라마 녹음하러 갑니다"라는 글도 덧붙여 있어 두 사람의 관계에 대한 관심이 증폭됐다.

 

앞서 김준수는 송중기가 출연했던 드라마인 KBS 2TV '성균관 스캔들', '착한 남자' 등에서 OST를 불렀다.

 

특히 김준수가 화환에 새긴 글귀 중 '투 러브'는 '성균관 스캔들'에서 김준수가 불렀던 OST 제목이기도 하다. 

 

이뿐만 아니라 김준수는 '태양의 후예'의 OST에도 참여해 팬들 사이에서 '송중기 드라마 OST 단골 가수'라는 애칭까지 생겼을 정도다.

 

이렇듯 훈훈한 두 스타의 우정에 팬들도 보기 좋다며 흐뭇한 반응을 나타냈다.

 

한편 송중기는 17일 팬미팅을 개최해 4000여 명의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김지영 ji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