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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나현주 기자 = 그룹 갓세븐 멤버 영재가 세월호 참사 2주기를 추모해 팬들을 감동하게 했다.
지난 16일 오후 8시 30분께 경기도 수원시의 한 행사장에서는 갓세븐이 팬들을 위해 준비한 비공개 싸인회가 열렸다.
싸인회가 끝나자 한 팬의 SNS에는 영재가 싸인의 날짜 옆에 세월호 리본을 그려줬다는 후기와 함께 인증 사진이 올라왔다.
다른 팬들도 그가 이날 한 모든 싸인에 리본을 그려줬다며 각자 SNS와 온라인 커뮤니티에 자신이 받은 싸인 사진을 공개했다.
영재는 같은 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세월호 참사를 추모하는 의미의 노란 리본 사진을 게재해 8만 건 이상의 좋아요를 받기도 했다.
팬들은 "4월 16일이라는 뜻깊은 날짜에 작은 리본으로 추모의 뜻을 비친 영재의 마음이 고맙고 예쁘다"며 뭉클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Instagram 'jbmtjr.jsyjbby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