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노란 물결' 젝스키스 풍선을 본 누리꾼들의 반응

Twitter 'realmudo'

 

[인사이트] 전소영 기자 = 16일 방송된 MBC 무한도전 '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시즌2'에서는 전설의 아이돌 그룹 '젝스키스'의 게릴라 콘서트 현장이 그려졌다. 

 

방송 당일은 2년 전 세월호 침몰로 인해 수많은 사람들이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날이기도 하다. 때문에 전국적은 희생자들을 추모하는 노란 물결이 이어졌다.

 

이에 무한도전의 팬들은 '김태호 PD가 준비한 무한도전만의 추모제인 것 같다'고 주장했다. 

 

젝스키스의 상징 풍선 또한 '노란색'이기 때문이다.

 

현재 무한도전 공식 트위터에는 "역시 명불허전 무도다", "무도식 세월호 추모 멋지다"라는 등의 댓글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하지만 무한도전 측은 이 같은 반응에도 세월호 희생자들을 추모하기 위해 기획했는지에 대해 구체적인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

 

 

 

 

 

 

전소영 기자 soyoung@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