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우리결혼했어요'

[인사이트] 정은혜 기자 = '에릭남'이 새신부 '마마무'와 첫 만남을 가졌다.

16일 방송된 MBC '우리 결혼했어요"에서는 에릭남의 신부가 공개되는 과정이 그려졌다.

앞서 감옥(?)에 갇혔던 에릭남은 감옥 빗장을 풀고 방에 갇힌 신부를 구하기 위해 잠금장치를 풀었다. 

첫번째 관문에서 열쇠를 풀기 위해서는 신부의 출생연도를 맞춰야 했고 '1991'에서 열쇠는 풀렸다.

이후에도 몇가지의 미션을 수행해야 했던 에릭남은 좀처럼 풀리지 않는 미션 퀴즈에 당황했고 기다리는 솔라에게 연신 미안해했다.  

쉽지 않은 난관을 이겨내며 "이 결혼 생활은 어렵겠구나"라고 했던 에릭남은 겨우 마마무 '솔라'와 첫 만남을 가졌다. 

가면 벗은 아내의 모습을 보기위해 에릭남은 프로포즈 노래를 불렀고 드디어 에릭남은 신부의 얼굴을 볼 수 있었다.  

신부의 얼굴을 본 에릭남은 "따하하하"라며 크게 웃었고 인터뷰를 통해 "안심이 됐다. 몇번 봤는데 괜찮은 분인 것 같다"고 말했다. 

정은혜 기자 eunhye@insight.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