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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최희나 기자 = 배우 안재현이 다음달 구혜선과의 결혼을 앞두고 소감을 밝혔다.
15일 오후 서울 임피리얼팰리스 호텔 셀레나홀에서 열린 tvNgo 예능'신서유기2' 제작발표회에는 안재현이 참석했다.
이날 안재현은 제작발표회에서 "제가 '신서유기'출연과 함께 결혼을 하게 됐는데 너무나 큰 겹경사"라며 기쁜마음을 드러냈다.
이어 안재현은 결혼을 앞둔 심정을 "마냥 좋다고 밖에 말씀드릴 수 없다"며 "여기가 천국인가 싶을 정도로 (기분이) 왔다갔다 한다"고 부끄러운둣 웃었다.
안재현, 구혜선 커플은 다음달인 5월 가족 및 친지만 초대한 소규모 결혼식을 진행하기로 했으며 신촌 세브란스 병원 소아병동에 결혼비용을 기부하기로 했다.